수세미 소독 :: 전자렌지로도 손쉽게!
우리가 설거지할 때 꼭 필요로 하는 수세미,
이런 수세미는 물과 음식물 찌꺼기가 항상 닿기 때문에
아무리 잘 관리한다고 해도 세균 번식을 막기는 어려워요.
세균이 증식한 낡은 수세미로 설거지를 한다면 그릇을 씻는 것이 아닌
오히려 세균 덩어리를 묻히는 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.
따라서 수세미는 1개월 이상 사용하면 바꾸는 것이 이상적이지만
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면 이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.
수세미는 재질에 따라서 소독법이 다른데요.
아크릴이나 면소재의 수세미를 소독하려면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은
물을 이용한 소독이 효과적이예요.
따뜻한 물과 베이킹소다, 식초를 1:1:1로 섞은 것을 소독할 수세미와 함께
비닐봉지에 넣고 조물조물 주믈러주기만 하면 되는데요.
3분 정도 주물러서 수세미를 소독한 후 꺼내 물로 헹구면 됩니다.
이 방법은 칫솔이나 행주를 소독할 때 사용해도 좋으며,
이렇게 소독한 수세미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 바짝 말리면 됩니다.
한편 고기나 생선을 굽는 불판이나 석쇠를 닦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수세미는
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면 세균을 소독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수세미를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리는 것도 살균에 효과적인데요.
한 연구에 따르면 잔자레인지에 수세미를 돌렸을 때 2분만에 세균이 99%이상 죽고
대장균은 30초만에 죽는 것이 관찰되었다고 해요.
하지만 스테인리스 재질의 수세미는 전자파를 반사하여
불꽃을 일으키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안돼요.
수세미를 선택할 때 세균 오염이 걱정된다면 두께가 얇은 수세미를 선택하는 것도
방법이 되는데요. 두께가 얇은 수세미는 건조가 빨라서 세균 번식이 상대적으로
쉽기 때문이죠. 수세미 소독은 일주일에 한 번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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